황희 정승 생애 및 관직 연표
황희 정승(黃喜, 1363~1452) 생애 및 관직 연표
황희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총 9명의 왕(공민왕, 우왕, 창왕, 공양왕, 태조, 정종, 태종, 세종, 문종) 시기에 관직에 있었으며, 세종 때는 18~19년간 영의정으로 재임하며 조선 정치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. 특히 세종 재위 기간에는 10회 이상 사직서를 제출했으나, 세종의 만류로 87세까지 재직하다 1452년 90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.
- 황희는 세종 재위 기간에만 10회 이상 사직서를 제출했으며, 건강 악화·고령·가족 사건 등 다양한 이유로 사직을 청했습니다. 하지만 세종은 거의 모든 사직서를 반려하며 황희를 끝까지 곁에 두었습니다.
- 대표적 사직서 제출 연도 및 사유: 1415년(송사 문제), 1418년(양녕대군 폐위 반대), 1427년(서달 사건), 1430년(태석균 사건), 1432년(고령 및 건강 악화), 1435년·1436년(노쇠), 1439~1449년(반복적 사직 청원, 노쇠), 1449년(87세, 세종의 임종 직전 은퇴 허락)
- 황희는 1452년 90세로 사망했습니다.
고려부터 조선을 관통하는 명재상이었고 청백리의 표상으로 이미지화되어 있지만 그에게도 오점과 실패 위기가 있었습니다. 황희의 영광과 스캔들까지 자세한 내용은 위 바로가기를 클릭하세요!